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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지 않을까요?.
by 너덩 at 08/15 업데 좀 하셈 =3=3 아.. by Jaepil at 02/15 흠. 이거 예전에 밤새우.. by nak at 01/22 당신의 조디는 정말 칼보.. by madman at 11/08 원숭이섬의 비밀1에서 그.. by Xero at 11/08 원숭의 섬의 비밀이라.... by 너덩 at 11/08 저도 이영화 무지 기다리.. by 지니아빠 at 09/30 탐스럽네......헤.... by 너덩 at 09/27 오호, 일이 이렇게 된 .. by 기불이 at 09/26 졸 복잡해보여요......; by 너덩 at 09/22 |
조중동 같은 기자의 탈을 쓴 나부랭이들 말고...
-------------------------------------------------- 1.이상호 기자님이 홈페이지에 올린 국방부장관께 쓴 편지 윤광웅 국방장관께... MBC 이상호 기자입니다. 윤 장관께서 장관으로 취임하신지도 이제 2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청와대 국방보좌관으로 계시다 이리로 넘어오셨으니 아직 업무파악도 제대로 안되셨을텐데, 병역비리다 군납비리 그리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이르기 까지 여념이 없으셨을 줄 압니다. 그런 와중에 저를 비롯한 저희 MBC <사실은>에서 이른바 방탄 시리즈 보도를 '강행'하는 바람에 더욱 부심하셨겠지요. 내일이 13일 월요일이니까, 언론중재가 열리는 날입니다. 장관께서 남대연 장군(국방부 대변인)에게 지시하신 대로 잠시뒤면 중재 첫 기일이 시작되겠지요. 장관께서는 어떠신지 몰라도 저는 신경이 좀 쓰이네요. 벌써 10여회 다녀온 중재위원회이지만 매번 이렇게 긴장이 됩니다. 장관님.. 가슴을 터놓고 한번 이야기 해봅시다. 제가 보도한 내용이 뭡니까? 한마디로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병사들의 안전장구가 실제 현장에선 좀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헬멧이나 방탄자켓이나 하물며 방탄차에 이르기 까지요. 바쁘셨겠지만 혹시 저희 프로그램 보셨지요. 못보셨으면 보고는 받으셨지요? 그런데 국방부의 입장이란게 뭡니까? 여기 중재신청서에 보면, '현실에선 성능이 좀 떨어질줄은 모르나, 그래도 실험실의 규격은 합격한 우수제품'이라고 항변하고 계신 것 아닙니까. 공무원의 '보신주의'나 '면피주의'라는 말 듣기 싫어하시죠. 하지만 저나 시민들에겐 공무원들이 자기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내뱉는 말 정도로 밖엔 안들린답니다. 과거 70년대 나일론 헬멧을 개발했을 당시, 새로운 헬멧을 청와대에 가지고 들어갔을 때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어떻게 한줄 아십니까? 실험실에서 한 대로 파편탄가지고 관통실험을 한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도끼로 헬멧을 내려쳤습니다. 실제 현실에서 기대되는 조건을 나름대로 만들어 본거지요. 그리곤 만족했답니다. 자.. 그럼 박 전 대통령에게도 언론중재를 신청하실 건가요? 자체적인 성능소요를 제출하고 거기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개발팀 입장에서는 아주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조파트의 논리이고, 현장에 있는 병력의 안전을 책임진 간부들이라면 실험실의 기준충족에만 만족하지 말아야지요. 현장에서 최대한 예측 가능한 위험조건 하에서 다양하게 성능을 측정해야하겠지요. 이른바 '필드'테스트를 외국에서는 하고 있는 걸 아셔야합니다. 혹시 베트남전 참전해보셨나요? 한 시청자께 보내주신 사연 중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베트남전에 입고간 군복이 빨래를 한 번했더니 물이 다 빠지더랍니다. 그 옷을 입고 밤 마다 작전에 나가면 위장이 되지 않아 두려움에 떨었답니다. 그래서 소대장이 그 옷을 한국 국회에 보낼까 고심하다가, 우리는 사회 중진이 되면 이런짓 하지말자고 다짐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며칠전 저희 프로그램을 보신뒤 이 메일을 주셨더군요. 아직도 우리군은 저 모양이냐구요. 지금 이라크 전장의 자이툰 부대원들 중에 문제 있는 이 방탄장구 때문에 우리사회와 어른들에 대한 깊은 좌절과 실망감을 키우고 있을 청년은 없을지 혹시 생각해보셨나요? 취재해보니 방탄복엔 문제가 더 많더군요. 혹시 장관께서 절 고발하시지 않을까 걱정돼 기사에는 쓰지 못했습니다만 방탄복 만든 분들 많이 반성하셔야겠더라구요. 왜냐구요? 이번에 만든 방탄복은 납판(FMJ) 방어용 아닙니까. 그런데 이라크 현지에서 쓰이는 총알이 뭡니까. 납탄에 비해 관통력이 30%까지 더 좋다는 철심코아탄(MSC:Mild Steel Core)아닙니까. 다시말해 자이툰 부대원들의 방탄복은 이라크에선 속수무책 뚫린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문제는 국방부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실험실에서 납탄으로만 실험을 해서 자이툰 부대원들에게 나눠주었지요? 제가 알기론 자이툰 부대원들이 파병인 직전 6월, 방탄복의 성능에 우려가 제기된다고 재시험을 요청해왔었지요? 당시 육사시험장에서 재시험이 이뤄졌지요? 그런데, 그때 무슨 총알로 실험하셨습니까. 전 놀랬습니다. 그때도 납탄으로 실험하셨더군요. 나쁜 어른들..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우리 병사들 안심하고 떠나보냈지요?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간부들.. 최소한 사기죄, 최대 살인죄에 해당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장관께서 동의하십니까? 물론 동의하지 않으시겠지요. 지난 세 차례의 방송에서 저는 장관께서 아마도 중장시절이지요. 우리군의 군수, 장비개발 분야의 총책인 획득개발실장을 지낸 사실과 퇴임후 대통령 국방보좌관으로 재임용 되시기 직전까지 모 대기업의 군수산업과 관련된 고문을 지내셨던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장관의 명예가 훼손됐가 우려됐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장관께서 부산상고 출신으로 대통령과 질긴 인연을 가지고 계신 분임도 역시 적시하지 않았지요. 그럴 경우, 저와 저희 프로그램에 대해 언론중재는 물론 민,형사로 강경 대처하라는 내부 지시를 내린데 따른 저열한 대응으로 비칠까 우려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출처는 여기 http://mbbs.imbc.com/cwb/cwb-bin/CrazyWWWBoard.asp?mode=read&num=99145&db=media&page=1&backdepth=1 |